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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온실은 1909년에 건축된 주철골구조와 목조가 혼합된 구조체에 외피를 유리로 둘러싼 우리나라 최초의 양식 온실로써 19세기 근대건축의 새로운 유형인 철과 유리가 20세기 초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건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

국가등록문화재 창경궁 대온실 (昌慶宮 大溫室) | 국가문화유산포털 | 문화재 검색 (heritage.g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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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오늘은 창경궁 대온실 방문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.

한 4년전에 방문했었는데 다시오니 감회가 새롭네요^^

개인적으로 여름빼고 봄,가을,겨울에오기 좋은 장소 인 것 같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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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온실 자체만 보기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으니 창경궁까지 여유있게 보신다면

2시간정도 일정으로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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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경궁에서 대온실까지 가는 길을 담아 보았어요~

11월이지만 완연한 가을느낌이라

알록달록한 나무들이 아주 예쁜 길을 만들어주네요

 

 

 

 

예약없이 들어갈 수 있어서 그런지

평일 오전에도 단체관람 및 개인관람객이 꽤 있었습니다~

주말에는 더 많을 것 같아요~

예쁘게 사진 찍으시려면 평일 방문 추천드려요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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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온실에서 키워지고 있는

예쁘고 다양한 식물들이 아기자기하게

전시되어있어요~

너무 작고 예뻐서 꼭 모형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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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광이 정말 잘 들어오죠?

그래서 식물도 인물사진도 예쁘게 잘나오는

사진 맛집이네요^^

 

 

대온실 관람을 마치고 창경궁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니 시간이

훌쩍 지나있더라구요~

저는 어른끼리만 갔는데 아이를 데리고 오기 좋은 코스라고 생각되었어요

유모차끌고 와도 길이 잘 닦여있어서 이동하기 편하겠더라구요~

오리,비둘기,까치 등등 각종 동물친구들과 알록달록 예쁜 낙엽을 보며

가족나들이 코스로도 추천드립니다

더 추워지기 전에 창경궁 곳곳의 가을정취를 느끼시면 좋겠습니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