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영등포] 실내놀이터 대형 키즈카페 '뽀로로파크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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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용안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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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하고 오니 뽀로로파크 입구에 있는 뽀로로 손을 덥석! ㅎㅎ

이제 실컷볼 줄 모르고 한참을 한명한명 인사를 나눴네요^^

 

저희가 입장하니까 공연이 시작하니 모여달라는 방송을 하더라구요~

운좋게 바로 앞에서 뽀로로 직관을 할 수 있었습니다!

그동안 뽀로로 뽀로로 했어도 이렇게 크고 말하는 뽀로로는 

눈앞에서 처음보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~ㅎㅎ

사람도 많이 없었기도하고 한명한명 눈맞춤하고

악수해주시면서 좋은 공연을 해주셨어요^^!

12시, 1시, 3시, 4시, 5시 이렇게 5번의 공연이 있으니 방문하실때 참고하세요^^

간단한 식사를 하고 커피도 마셨어요~

물론 교대로 아이를 케어하면서였지만 일반카페보다는 

마음이 편했답니다 ^^

 

열심히 놀다보니 다시 찾아온 공연시간~

저희애기는 자꾸 선 안으로 들어가려고해서 막느라 힘들었습니다..

얼마나 신났을까요?ㅎㅎ

 

 

책에서만 보던 뽀로로의 집에도 들어와보고 만져보고 저도 신기하더라구요~ 디테일이 모두 살아있어요^^

아쉬는건 소재가 조금 미끄럽지않고 딱딱하지 않았으면 좋을것같아요~

양말 착용을 권고하시는데 여기는 양말을 신으니 더 미끄럽더라구요~

다칠까봐 밀착케어했던 곳이였어요.

 

뽀로로 테마 외에도 아이들의 대근육과 소근육을 발달시켜주고 자극시켜주는 놀거리가 한가득~

여기에 낮잠재울 공간만 있다면 하루종일도 가능 할 것같은 장소에요~

집에서 멀어서 자주 못오는 게 참 아쉽네요^^;

 

다시 또 공연~^^;총 3번의 공연을 앞에서 1열에서 직관하다니 정말 운이 좋은 날이였어요~

아기 한명한명 스킨쉽해주면서 공연해주시는데 어찌나 고마운지요^^

공연만 봤어도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만큼 열혈공연을 해주셨어요 ㅎㅎ

집에 갈때도 집에 와서도 한동안 뽀로로 앓이를 하게 해준 뽀로로 파크였습니다~

미세먼지 많고 추운 날에 찾게되는 키즈카페 또는 실내놀이터인데요~ 

포스팅하다보니 집에서 멀어도 다시한번 아이의 기쁨을(?) 위해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~

 

도움이 되셨길 바라며~

내돈내산 솔직후기를 마칩니다~♥